러시아, 금융불안에 은행 자본금 18조원 확충 추진
입력 2014.12.19 (19:26)
수정 2014.12.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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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들의 자본금을 1조 루블 우리돈으로 18조원 확충할 계획이라고 이타르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1조 루블을 투입하면 은행 자본금이 13% 증가해 루블화 가치 폭락의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예금 인출과 달러 사재가 현상이 나타나면서 러시아 은행들이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1조 루블을 투입하면 은행 자본금이 13% 증가해 루블화 가치 폭락의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예금 인출과 달러 사재가 현상이 나타나면서 러시아 은행들이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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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금융불안에 은행 자본금 18조원 확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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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9 19:26:37
- 수정2014-12-19 21:55:23
러시아가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들의 자본금을 1조 루블 우리돈으로 18조원 확충할 계획이라고 이타르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1조 루블을 투입하면 은행 자본금이 13% 증가해 루블화 가치 폭락의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예금 인출과 달러 사재가 현상이 나타나면서 러시아 은행들이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1조 루블을 투입하면 은행 자본금이 13% 증가해 루블화 가치 폭락의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예금 인출과 달러 사재가 현상이 나타나면서 러시아 은행들이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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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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