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량 돌진 절도’ 사건 잇따라

입력 2014.12.23 (09:47) 수정 2014.1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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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량을 이용해 매장 안으로 돌진한 후 명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카고 외곽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

차량 한 대가 돌진해 출입문을 부숩니다.

곧 검은 옷의 절도범 8명이 들어와 매장 내 고가의 제품을 순식간에 훔쳐 달아납니다.

훔친 명품은 12만 달러, 우리돈 1억 3천만원에 달합니다.

이 사건 외에도 최근 도난 트럭으로 매장의 벽을 뚫은 뒤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이 같은 차량 돌진 절도사건은 시카고에서만 올해 1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절도범들은 재미있겠지만 저희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

최근 CCTV 등 매장의 보안 체계가 강화되면서 아예 문이나 진열대를 부수는 식의 매장털이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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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차량 돌진 절도’ 사건 잇따라
    • 입력 2014-12-23 09:48:39
    • 수정2014-12-23 1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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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량을 이용해 매장 안으로 돌진한 후 명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카고 외곽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

차량 한 대가 돌진해 출입문을 부숩니다.

곧 검은 옷의 절도범 8명이 들어와 매장 내 고가의 제품을 순식간에 훔쳐 달아납니다.

훔친 명품은 12만 달러, 우리돈 1억 3천만원에 달합니다.

이 사건 외에도 최근 도난 트럭으로 매장의 벽을 뚫은 뒤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이 같은 차량 돌진 절도사건은 시카고에서만 올해 1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절도범들은 재미있겠지만 저희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

최근 CCTV 등 매장의 보안 체계가 강화되면서 아예 문이나 진열대를 부수는 식의 매장털이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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