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 많을 듯
입력 2014.12.23 (12:09)
수정 2014.12.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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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달 들어 초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올 한해는 봄부터 시작된 고온 현상 때문에 관측 사상 5번째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에도 온난화의 추세가 이어지면서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2015년 기후 전망에서 기온이 평년과 0.3도 이내로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낮을 확률은 1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세 단계 중 기온이 높을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 평년보다 기온이 3.1도 낮았던 이번 달에 비해서는 추위가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겨울 추위는 매서웠지만 지난 봄의 고온 현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올 한해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6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다섯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특히 11월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아 온난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올해 전국 평균 강수량은 1171mm로 평년보다 10% 가량 적었고, 특히 경기, 강원 지역은 평년의 60%를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강수량이 평년보다 10% 이상 많을 확률이 60%에 달해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달 들어 초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올 한해는 봄부터 시작된 고온 현상 때문에 관측 사상 5번째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에도 온난화의 추세가 이어지면서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2015년 기후 전망에서 기온이 평년과 0.3도 이내로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낮을 확률은 1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세 단계 중 기온이 높을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 평년보다 기온이 3.1도 낮았던 이번 달에 비해서는 추위가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겨울 추위는 매서웠지만 지난 봄의 고온 현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올 한해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6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다섯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특히 11월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아 온난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올해 전국 평균 강수량은 1171mm로 평년보다 10% 가량 적었고, 특히 경기, 강원 지역은 평년의 60%를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강수량이 평년보다 10% 이상 많을 확률이 60%에 달해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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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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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3 12:11:51
- 수정2014-12-23 13:07:26
<앵커 멘트>
이달 들어 초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올 한해는 봄부터 시작된 고온 현상 때문에 관측 사상 5번째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에도 온난화의 추세가 이어지면서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2015년 기후 전망에서 기온이 평년과 0.3도 이내로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낮을 확률은 1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세 단계 중 기온이 높을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 평년보다 기온이 3.1도 낮았던 이번 달에 비해서는 추위가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겨울 추위는 매서웠지만 지난 봄의 고온 현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올 한해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6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다섯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특히 11월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아 온난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올해 전국 평균 강수량은 1171mm로 평년보다 10% 가량 적었고, 특히 경기, 강원 지역은 평년의 60%를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강수량이 평년보다 10% 이상 많을 확률이 60%에 달해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달 들어 초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올 한해는 봄부터 시작된 고온 현상 때문에 관측 사상 5번째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에도 온난화의 추세가 이어지면서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2015년 기후 전망에서 기온이 평년과 0.3도 이내로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낮을 확률은 1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세 단계 중 기온이 높을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 평년보다 기온이 3.1도 낮았던 이번 달에 비해서는 추위가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겨울 추위는 매서웠지만 지난 봄의 고온 현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올 한해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6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다섯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특히 11월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아 온난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올해 전국 평균 강수량은 1171mm로 평년보다 10% 가량 적었고, 특히 경기, 강원 지역은 평년의 60%를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강수량이 평년보다 10% 이상 많을 확률이 60%에 달해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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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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