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흑인 사살’ 백인 경찰 또 불기소 외

입력 2014.12.23 (21:40) 수정 2014.12.23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백인 경찰에게 또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4월 위스콘신의 한 공원에서 백인 경찰이 30대 흑인이 저항한다는 이유로 권총 14발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인데요,

백인 경찰이 면죄부를 받은 4번째 사례여서 후폭풍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독일 기자, IS 거점 현장 첫 취재

서방 언론인으로는 처음으로 70대의 독일인 기자가,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거점을 10일동안 취재했습니다.

이 기자는 IS가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종교 청소'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 잔혹성과 위험성을 경고했다는데요.

외신들은 IS가 조직의 건재를 과시하기 위해 취재를 허용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아이 성적에 영향"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으면 두뇌에도 안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진이 학생, 만 천 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패스트 푸드를 매일 먹는 어린이는 전혀 먹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수학 등 3과목 성적이 20% 뒤졌다는데요.

패스트푸드의 지방과 당분 성분이 기억과 학습 능력을 떨어뜨릴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세계는] ‘흑인 사살’ 백인 경찰 또 불기소 외
    • 입력 2014-12-23 21:41:26
    • 수정2014-12-23 22:02:25
    뉴스 9
미국에서는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백인 경찰에게 또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지난 4월 위스콘신의 한 공원에서 백인 경찰이 30대 흑인이 저항한다는 이유로 권총 14발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인데요,

백인 경찰이 면죄부를 받은 4번째 사례여서 후폭풍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독일 기자, IS 거점 현장 첫 취재

서방 언론인으로는 처음으로 70대의 독일인 기자가,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거점을 10일동안 취재했습니다.

이 기자는 IS가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종교 청소'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 잔혹성과 위험성을 경고했다는데요.

외신들은 IS가 조직의 건재를 과시하기 위해 취재를 허용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아이 성적에 영향"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으면 두뇌에도 안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진이 학생, 만 천 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패스트 푸드를 매일 먹는 어린이는 전혀 먹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수학 등 3과목 성적이 20% 뒤졌다는데요.

패스트푸드의 지방과 당분 성분이 기억과 학습 능력을 떨어뜨릴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