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원전 자료 유출 심각…배후 밝혀야”
입력 2014.12.24 (06:05)
수정 2014.1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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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수원 원전 도면과 문건 유출을 심각한 위협이라고 우려하고 유출 경로와 배후 등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비도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수력원자력 도면 등의 인터넷 유출 사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원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일급 보안 시설인데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내부 문건이 인터넷에 유출되고 유출자가 원전 운영 중단까지 요구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박 대통령은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하고 배후 세력이 있는지 반드시 밝혀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이버 안보 차원에서 원전 안전에 위해 요인은 없는지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이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한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을 언급하면서 사이버 공간이 새로운 테러의 장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번 사건을 사이버 테러의 심각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서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 핵심시설 전반에 사이버 테러 대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수원 원전 도면과 문건 유출을 심각한 위협이라고 우려하고 유출 경로와 배후 등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비도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수력원자력 도면 등의 인터넷 유출 사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원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일급 보안 시설인데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내부 문건이 인터넷에 유출되고 유출자가 원전 운영 중단까지 요구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박 대통령은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하고 배후 세력이 있는지 반드시 밝혀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이버 안보 차원에서 원전 안전에 위해 요인은 없는지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이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한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을 언급하면서 사이버 공간이 새로운 테러의 장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번 사건을 사이버 테러의 심각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서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 핵심시설 전반에 사이버 테러 대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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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원전 자료 유출 심각…배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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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4 06:06:44
- 수정2014-12-24 10:15:4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수원 원전 도면과 문건 유출을 심각한 위협이라고 우려하고 유출 경로와 배후 등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비도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수력원자력 도면 등의 인터넷 유출 사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원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일급 보안 시설인데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내부 문건이 인터넷에 유출되고 유출자가 원전 운영 중단까지 요구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박 대통령은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하고 배후 세력이 있는지 반드시 밝혀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이버 안보 차원에서 원전 안전에 위해 요인은 없는지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이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한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을 언급하면서 사이버 공간이 새로운 테러의 장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번 사건을 사이버 테러의 심각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서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 핵심시설 전반에 사이버 테러 대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수원 원전 도면과 문건 유출을 심각한 위협이라고 우려하고 유출 경로와 배후 등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비도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수력원자력 도면 등의 인터넷 유출 사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원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일급 보안 시설인데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내부 문건이 인터넷에 유출되고 유출자가 원전 운영 중단까지 요구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박 대통령은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하고 배후 세력이 있는지 반드시 밝혀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이버 안보 차원에서 원전 안전에 위해 요인은 없는지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이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한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을 언급하면서 사이버 공간이 새로운 테러의 장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이번 사건을 사이버 테러의 심각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서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 핵심시설 전반에 사이버 테러 대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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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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