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여대생 절반 결혼에 ‘부정적’

입력 2014.12.24 (07:29) 수정 2014.12.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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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우리나라 여대생들이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한 연구소가 전국 대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관한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대생들의 47%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반면 남학생들은 60%가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대생들은 출산에서도 소극적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여학생이 원하는 자녀 수는 1.77명으로 남학생의 2.06명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소 측은 여학생들의 답변 속에 일, 양성평등 등이 절실하다는 것이 들어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직까지 여성이 일과 육아 두 가지를 하기 힘들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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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여대생 절반 결혼에 ‘부정적’
    • 입력 2014-12-24 07:32:01
    • 수정2014-12-24 08: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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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대생들이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한 연구소가 전국 대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관한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대생들의 47%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반면 남학생들은 60%가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여대생들은 출산에서도 소극적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여학생이 원하는 자녀 수는 1.77명으로 남학생의 2.06명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소 측은 여학생들의 답변 속에 일, 양성평등 등이 절실하다는 것이 들어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직까지 여성이 일과 육아 두 가지를 하기 힘들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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