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노리는 소매치기 조심

입력 2014.12.24 (09:49) 수정 2014.12.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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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중국에서는 스마트폰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기를 안고 버스에 오른 엄마...

요금을 내는 순간 순식간에 스마트폰을 털립니다.

핸드백을 맨 여성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백 속의 스마트폰을 소매치기 당합니다.

<인터뷰> 전직 소매치기 : "버스를 탈 때가 제일 위험해요. 2초 만에 소매치기 당하죠."

한 호텔 입구.

여행 가방을 든 남자가 호텔 안으로 들어오는데요.

뒤따라 온 소매치기 일당이 말을 붙이며 주의를 분산시킨 뒤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훔쳐갑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여성에게 접근해 이어폰 줄을 당겨 스마트폰을 빼 간 뒤 그대로 달아납니다.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면 소매치기범에게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니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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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스마트폰 노리는 소매치기 조심
    • 입력 2014-12-24 09:48:59
    • 수정2014-12-24 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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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중국에서는 스마트폰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기를 안고 버스에 오른 엄마...

요금을 내는 순간 순식간에 스마트폰을 털립니다.

핸드백을 맨 여성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백 속의 스마트폰을 소매치기 당합니다.

<인터뷰> 전직 소매치기 : "버스를 탈 때가 제일 위험해요. 2초 만에 소매치기 당하죠."

한 호텔 입구.

여행 가방을 든 남자가 호텔 안으로 들어오는데요.

뒤따라 온 소매치기 일당이 말을 붙이며 주의를 분산시킨 뒤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훔쳐갑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여성에게 접근해 이어폰 줄을 당겨 스마트폰을 빼 간 뒤 그대로 달아납니다.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면 소매치기범에게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니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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