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4대강·자원 개발로 공기업 빚 32조 원 증가” 외

입력 2014.12.25 (21:45) 수정 2014.1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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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는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수자원공사가 4대강과 해외자원개발 사업으로 인해 지난 2008년 이후 32조 원 이상 부채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석유공사는 자원 개발에 14조 8천억 원의 빚을 끌어다 썼습니다.

'전 좌석 안전띠 경고 장치 의무화' 추진

국토교통부는 승용차의 뒷좌석까지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국제 자동차 기준회의에 제안해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운전석에만 경고장치를 설치하도록 돼 있습니다.

최경환 "기업인 가석방 청와대에 건의"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인들의 가석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론이고 여러차례 청와대에 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런 생각이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울릉도 주변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울릉도 주변 해역 40㎢가 동해안 최초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 지역은 경관이 뛰어나고 천 2백여종의 해양생물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 국토부 조사관 '조사 내용 누설' 추궁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조사 내용 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국토교통부 김 모 조사관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조사관이 대한한공 여 모 상무에게 전화와 문자 등으로 조사 내용을 알려준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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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4대강·자원 개발로 공기업 빚 32조 원 증가” 외
    • 입력 2014-12-25 21:46:44
    • 수정2014-12-25 2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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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는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수자원공사가 4대강과 해외자원개발 사업으로 인해 지난 2008년 이후 32조 원 이상 부채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석유공사는 자원 개발에 14조 8천억 원의 빚을 끌어다 썼습니다.

'전 좌석 안전띠 경고 장치 의무화' 추진

국토교통부는 승용차의 뒷좌석까지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국제 자동차 기준회의에 제안해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운전석에만 경고장치를 설치하도록 돼 있습니다.

최경환 "기업인 가석방 청와대에 건의"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인들의 가석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론이고 여러차례 청와대에 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런 생각이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울릉도 주변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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