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원맨쇼’ 맨유, 박싱데이 첫 날 웃었다

입력 2014.12.27 (21:34) 수정 2014.12.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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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이른바 박싱데이 첫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와 후안 마타의 활약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안 마타에서 시작해 팔카오를 거쳐 루니의 슛까지, 맨유는 전반 23분 뉴캐슬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10여 분 뒤에도 마타는 완벽한 패스로 루니의 두 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후반 루니의 도움으로 판 페르시가 골을 터트린 맨유는 3대 1 승리를 거두며 박싱데이 최고 승률 87%를 기록했습니다.

폭우 속에 홈 경기에 나선 스완지시티는 시구르드손이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절묘한 프리킥 결승골로 스완지시티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풀타임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아쉽게 골 기회를 날렸습니다.

스웨덴 아이스하키의 개그맨같은 골리 후다첵이 이번에는 얼음 위의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후다첵은 팀이 승리하자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며 홈 팬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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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 원맨쇼’ 맨유, 박싱데이 첫 날 웃었다
    • 입력 2014-12-27 21:39:17
    • 수정2014-12-27 22:35:44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이른바 박싱데이 첫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와 후안 마타의 활약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안 마타에서 시작해 팔카오를 거쳐 루니의 슛까지, 맨유는 전반 23분 뉴캐슬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10여 분 뒤에도 마타는 완벽한 패스로 루니의 두 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후반 루니의 도움으로 판 페르시가 골을 터트린 맨유는 3대 1 승리를 거두며 박싱데이 최고 승률 87%를 기록했습니다.

폭우 속에 홈 경기에 나선 스완지시티는 시구르드손이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습니다.

절묘한 프리킥 결승골로 스완지시티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풀타임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아쉽게 골 기회를 날렸습니다.

스웨덴 아이스하키의 개그맨같은 골리 후다첵이 이번에는 얼음 위의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후다첵은 팀이 승리하자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며 홈 팬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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