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현장] 영화 ‘인터뷰’ 매진 사태, “김정은 역 대체 누구?”
입력 2014.12.29 (08:31)
수정 2014.12.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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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의 암살을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가 우여곡절 끝에 성탄절 미국 전역에서 일제히 개봉됐습니다.
320여 곳의 독립영화관에서 전회 매진 사태를 빚으면서 아침부터 영화관에 줄을 선 관객들까지 보였는데요.
이렇게 영화 '인터뷰'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김정은 역을 맡은 배우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랜달 박(40세)이란 이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UCLA에서 문예창작 학사 학위를 받은 이후 2003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외에도 '디너 게임' '나쁜 이웃들' 등 미국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습니다.
랜달 박은 김정은 역을 위해 9kg의 살을 찌우고, 김정은의 행동과 말투는 미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방북했을 당시 영상을 보면서 연습해왔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김정은을 연기한다는 건 정신 나간 짓"이었지만, 부모님의 "재미있겠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이 미뤄지면서 신변 위협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내년 2월 ABC방송 시트콤에서 주연을 맡는 등 '인터뷰'가 화제를 몰면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320여 곳의 독립영화관에서 전회 매진 사태를 빚으면서 아침부터 영화관에 줄을 선 관객들까지 보였는데요.
이렇게 영화 '인터뷰'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김정은 역을 맡은 배우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랜달 박(40세)이란 이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UCLA에서 문예창작 학사 학위를 받은 이후 2003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외에도 '디너 게임' '나쁜 이웃들' 등 미국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습니다.
랜달 박은 김정은 역을 위해 9kg의 살을 찌우고, 김정은의 행동과 말투는 미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방북했을 당시 영상을 보면서 연습해왔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김정은을 연기한다는 건 정신 나간 짓"이었지만, 부모님의 "재미있겠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이 미뤄지면서 신변 위협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내년 2월 ABC방송 시트콤에서 주연을 맡는 등 '인터뷰'가 화제를 몰면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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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2-29 10:37:18
북한 김정은의 암살을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가 우여곡절 끝에 성탄절 미국 전역에서 일제히 개봉됐습니다.
320여 곳의 독립영화관에서 전회 매진 사태를 빚으면서 아침부터 영화관에 줄을 선 관객들까지 보였는데요.
이렇게 영화 '인터뷰'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김정은 역을 맡은 배우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랜달 박(40세)이란 이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UCLA에서 문예창작 학사 학위를 받은 이후 2003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외에도 '디너 게임' '나쁜 이웃들' 등 미국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습니다.
랜달 박은 김정은 역을 위해 9kg의 살을 찌우고, 김정은의 행동과 말투는 미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방북했을 당시 영상을 보면서 연습해왔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김정은을 연기한다는 건 정신 나간 짓"이었지만, 부모님의 "재미있겠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이 미뤄지면서 신변 위협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내년 2월 ABC방송 시트콤에서 주연을 맡는 등 '인터뷰'가 화제를 몰면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320여 곳의 독립영화관에서 전회 매진 사태를 빚으면서 아침부터 영화관에 줄을 선 관객들까지 보였는데요.
이렇게 영화 '인터뷰'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김정은 역을 맡은 배우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랜달 박(40세)이란 이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UCLA에서 문예창작 학사 학위를 받은 이후 2003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외에도 '디너 게임' '나쁜 이웃들' 등 미국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습니다.
랜달 박은 김정은 역을 위해 9kg의 살을 찌우고, 김정은의 행동과 말투는 미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방북했을 당시 영상을 보면서 연습해왔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김정은을 연기한다는 건 정신 나간 짓"이었지만, 부모님의 "재미있겠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이 미뤄지면서 신변 위협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내년 2월 ABC방송 시트콤에서 주연을 맡는 등 '인터뷰'가 화제를 몰면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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