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년이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골든타임”

입력 2014.12.29 (19:03) 수정 2014.12.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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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핵심 국정과제들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만 바로보고 해야 할 개혁은 반드시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각 부처가 1년간 중점 추진해온 38개 핵심 국정 과제의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이 새시대를 위한 마라톤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라면서 지금부터 얼마나 달려가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혁은 늘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적폐를 방치하면 후손들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된다면서,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이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새해에 보다 적극적으로 통일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긴 안목을 갖고 원칙을 견지하면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 한해 경제활성화와 적폐 해소 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내수 진작과 청년 일자리,가계 부채 등에선 아쉬움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공공기관 개혁과 창조경제 혁신역량 강화, 노후 생활 보장과 국민의료비 부담 경감 등의 우수 과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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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내년이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골든타임”
    • 입력 2014-12-29 19:04:51
    • 수정2014-12-29 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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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핵심 국정과제들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만 바로보고 해야 할 개혁은 반드시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각 부처가 1년간 중점 추진해온 38개 핵심 국정 과제의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이 새시대를 위한 마라톤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라면서 지금부터 얼마나 달려가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혁은 늘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적폐를 방치하면 후손들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된다면서,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이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새해에 보다 적극적으로 통일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긴 안목을 갖고 원칙을 견지하면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 한해 경제활성화와 적폐 해소 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내수 진작과 청년 일자리,가계 부채 등에선 아쉬움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공공기관 개혁과 창조경제 혁신역량 강화, 노후 생활 보장과 국민의료비 부담 경감 등의 우수 과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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