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낙태 시술 병원 급감…5년 만에 4분의 1로

입력 2014.12.31 (02:28) 수정 2014.12.31 (0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내 낙태시술 병원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태반대 단체인 오퍼레이션 레스큐는 현재 미국에서 영업 중인 낙태시술 병원은 지난해보다 60곳이 줄어든 551개소라고 밝혔습니다.

낙태시술 병원 규모는 20년 만에 최저 수준이고, 5년 전에 비해서는 4분의 1 규모로 줄었다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낙태시술 병원이 급감한 것은 공화당이 2010년 미 하원을 장악한 이후 각종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낙태 시술 병원 급감…5년 만에 4분의 1로
    • 입력 2014-12-31 02:28:46
    • 수정2014-12-31 07:25:20
    국제
미국 내 낙태시술 병원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태반대 단체인 오퍼레이션 레스큐는 현재 미국에서 영업 중인 낙태시술 병원은 지난해보다 60곳이 줄어든 551개소라고 밝혔습니다.

낙태시술 병원 규모는 20년 만에 최저 수준이고, 5년 전에 비해서는 4분의 1 규모로 줄었다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낙태시술 병원이 급감한 것은 공화당이 2010년 미 하원을 장악한 이후 각종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