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서울 주차된 차량서 잇따라 화재 발생

입력 2014.12.31 (07:03) 수정 2014.12.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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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선 주차된 차량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화물차 운전석에 끼인채 구조를 기다립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동대구방향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최 모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주택 주차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빨간 불길이 타오릅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염리동의 한 주택에서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51살 여성 유 모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전기배선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승합차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까맣게 타들어간 차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정릉동의 주택가에서도 45살 김 모씨의 주차된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날 당시 차량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백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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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서울 주차된 차량서 잇따라 화재 발생
    • 입력 2014-12-31 07:04:51
    • 수정2014-12-31 08: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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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선 주차된 차량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화물차 운전석에 끼인채 구조를 기다립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동대구방향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최 모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주택 주차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빨간 불길이 타오릅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염리동의 한 주택에서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51살 여성 유 모씨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전기배선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승합차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까맣게 타들어간 차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정릉동의 주택가에서도 45살 김 모씨의 주차된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날 당시 차량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백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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