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연기대상’ 박형식-남지현, ‘썸’ 노래 부른다

‘2014 KBS 연기대상’이 오늘 저녁 8시 3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KBS드라마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뽐내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상경과 ‘힐러’의 박민영, ‘왕의 얼굴’ 서인국이 맡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는 배우들도 궁금하지만 특별 축하무대는 어떻게 꾸며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연기대상 2부에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달봉이와 서울로 출연중인 ‘박형식’과 ‘남지현’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올해 최고의 인기곡으로 손꼽히는 정기고&소유의 ‘썸’을 불러, 드라마에서 선보인 케미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인연기상 후보로 오른 박보검, 서강준, 손호준, 윤현민이 준비한 특별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또 2015년 1월 9일 새로 선보이는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주연배우들인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등도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2014년 KBS 드라마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화려한 축하무대와 수상의 영광은 오늘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