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다리며…이 시각 서울 보신각
입력 2014.12.31 (21:01)
수정 2014.12.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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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금 영상에서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 보시면서 어떤 생각, 하셨습니까?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모두, 이젠 뒤로 해야 할 시간입니다.
3시간 뒤면 제야의 종소리가 2015년 새해를 알릴 텐데요.
서울 보신각으로 가 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벌써 많은 시민들이 보신각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지만, 이런 추위도 희망찬 새해를 맞으려는 시민들의 열기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해가 바뀌면, 이곳 보신각 종 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곤 하죠.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품고 계시는지요.
<인터뷰> 박동준·장로사(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 "취업 꼭 해서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고요"
<인터뷰> 전예리·신재혁(서울시 서초구) : "우리 아기가 7개월인데 내년에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남편도 잘 됐으면.."
이제 3시간쯤 뒤,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에 맞춰 보신각 종이 서른 세 번 울립니다.
공개 추천을 받은 시민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종을 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서울 도곡역 방화 현장에서 빠르게 불을 끄며 피해를 막은 75살 시민 이창영씨와 소방관,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 행사를 보기 위해 시민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때문에 오늘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종로와 청계천로 등 보신각 일대가 통제됩니다.
대신 지하철 막차가 1시간 늦어지고, 시내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방금 영상에서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 보시면서 어떤 생각, 하셨습니까?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모두, 이젠 뒤로 해야 할 시간입니다.
3시간 뒤면 제야의 종소리가 2015년 새해를 알릴 텐데요.
서울 보신각으로 가 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벌써 많은 시민들이 보신각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지만, 이런 추위도 희망찬 새해를 맞으려는 시민들의 열기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해가 바뀌면, 이곳 보신각 종 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곤 하죠.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품고 계시는지요.
<인터뷰> 박동준·장로사(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 "취업 꼭 해서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고요"
<인터뷰> 전예리·신재혁(서울시 서초구) : "우리 아기가 7개월인데 내년에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남편도 잘 됐으면.."
이제 3시간쯤 뒤,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에 맞춰 보신각 종이 서른 세 번 울립니다.
공개 추천을 받은 시민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종을 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서울 도곡역 방화 현장에서 빠르게 불을 끄며 피해를 막은 75살 시민 이창영씨와 소방관,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 행사를 보기 위해 시민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때문에 오늘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종로와 청계천로 등 보신각 일대가 통제됩니다.
대신 지하철 막차가 1시간 늦어지고, 시내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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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기다리며…이 시각 서울 보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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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31 21:02:44
- 수정2014-12-31 22:38:41
<앵커 멘트>
방금 영상에서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 보시면서 어떤 생각, 하셨습니까?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모두, 이젠 뒤로 해야 할 시간입니다.
3시간 뒤면 제야의 종소리가 2015년 새해를 알릴 텐데요.
서울 보신각으로 가 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벌써 많은 시민들이 보신각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지만, 이런 추위도 희망찬 새해를 맞으려는 시민들의 열기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해가 바뀌면, 이곳 보신각 종 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곤 하죠.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품고 계시는지요.
<인터뷰> 박동준·장로사(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 "취업 꼭 해서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고요"
<인터뷰> 전예리·신재혁(서울시 서초구) : "우리 아기가 7개월인데 내년에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남편도 잘 됐으면.."
이제 3시간쯤 뒤,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에 맞춰 보신각 종이 서른 세 번 울립니다.
공개 추천을 받은 시민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종을 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서울 도곡역 방화 현장에서 빠르게 불을 끄며 피해를 막은 75살 시민 이창영씨와 소방관,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 행사를 보기 위해 시민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때문에 오늘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종로와 청계천로 등 보신각 일대가 통제됩니다.
대신 지하철 막차가 1시간 늦어지고, 시내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방금 영상에서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 보시면서 어떤 생각, 하셨습니까?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모두, 이젠 뒤로 해야 할 시간입니다.
3시간 뒤면 제야의 종소리가 2015년 새해를 알릴 텐데요.
서울 보신각으로 가 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벌써 많은 시민들이 보신각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지만, 이런 추위도 희망찬 새해를 맞으려는 시민들의 열기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해가 바뀌면, 이곳 보신각 종 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곤 하죠.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품고 계시는지요.
<인터뷰> 박동준·장로사(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 "취업 꼭 해서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고요"
<인터뷰> 전예리·신재혁(서울시 서초구) : "우리 아기가 7개월인데 내년에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남편도 잘 됐으면.."
이제 3시간쯤 뒤,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에 맞춰 보신각 종이 서른 세 번 울립니다.
공개 추천을 받은 시민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종을 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서울 도곡역 방화 현장에서 빠르게 불을 끄며 피해를 막은 75살 시민 이창영씨와 소방관,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 행사를 보기 위해 시민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때문에 오늘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인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종로와 청계천로 등 보신각 일대가 통제됩니다.
대신 지하철 막차가 1시간 늦어지고, 시내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보신각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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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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