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강풍·대설·건조특보 발효 중

입력 2015.01.01 (06:11) 수정 2015.01.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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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첫날부터 날씨에 관해 전해 드릴 사항이 많습니다.

일단, 특보 상황만 보셔도 형형색색의 주의보와 경보들이 발효중인데요.

먼저, 경기 동부와 강원 대부분, 충북 일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9.2도까지 떨어졌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16.8도 입니다.

남부지방에서도 영하권 기온으로 새해 아침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남부지방도 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도에서 많게는 8도가량 기온이 낮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해안지역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서해안으로는 대설 주의보도 발효중인데요.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남 1에서 5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전북에서도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안으로 눈이 이어지면서 올해 첫 해돋이는 아쉽지만 보기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해돋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많이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광주 0도 대구 1도로 어제보다 4~8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아침부터 낮 사이에 충청과 호남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경기 서해안과 영남 서부 내륙지역은 낮 한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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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강풍·대설·건조특보 발효 중
    • 입력 2015-01-01 06:12:41
    • 수정2015-01-01 08:32:27
    뉴스광장 1부
2015년 새해 첫날부터 날씨에 관해 전해 드릴 사항이 많습니다.

일단, 특보 상황만 보셔도 형형색색의 주의보와 경보들이 발효중인데요.

먼저, 경기 동부와 강원 대부분, 충북 일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서울의 경우 기온이 영하 9.2도까지 떨어졌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16.8도 입니다.

남부지방에서도 영하권 기온으로 새해 아침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남부지방도 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도에서 많게는 8도가량 기온이 낮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해안지역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서해안으로는 대설 주의보도 발효중인데요.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남 1에서 5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전북에서도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서해안으로 눈이 이어지면서 올해 첫 해돋이는 아쉽지만 보기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해돋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많이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광주 0도 대구 1도로 어제보다 4~8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아침부터 낮 사이에 충청과 호남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경기 서해안과 영남 서부 내륙지역은 낮 한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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