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시도교육감 새해 인사

<앵커 멘트>

새해에는 모두 새로운 다짐을 하는데 누구보다 더 책임있는 다짐을 해야 할 사람들이 있죠.

지난해 7월 1일 취임해 임기 여섯 달을 보낸 경인 지역 광역단체장과 시도 교육감들일텐데요.

이들의 다짐과 새해 인사,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남경필(경기도지사) : "경기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연정이 시작됐습니다. 정치가, 싸우지 않고 안정이 되면 투자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그래서 복지로 선순환이 되는…. '연정을 했더니 정치가 안정이 되고 경제가 좋아졌다. 경기도가 달라졌어요' 하는 그런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인터뷰> 유정복(인천광역시장) : "새로운 희망의 한 해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시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금년 한해 소원 성취하시고 또 가정에도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인터뷰> 이재정(경기도교육감) : "학생들이 행복하고 선생님들이 즐겁고 그리고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그런 학교 문화, 그런 학교 문화를 통해서 마을 전체가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경기도의 새로운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터뷰> 이청연(인천시교육감) :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다같이 힘을 쓰듯이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아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 모두가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