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흉기로 살해…살인사건 잇따라
입력 2015.01.02 (12:15)
수정 2015.01.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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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말다툼 끝에 이웃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또 기분이 나쁘다며 길가던 행인을 살해하는 등 새해 초부터 살인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당 앞에 폴리스 라인이 쳐 있고, 안에는 탁자와 의자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이 식당에서 54살 한 모 씨가 이웃인 64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누가 와서 싸워서 그랬다고 그 소리만 들었지. (피해자를) 차로 싣고 가는데 축 늘어져 있었다고..."
경찰은 한 씨가 돈 문제로 박 씨 일행과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기분이 나쁘다며 길가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일도 있었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어제 새벽 4시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거리에서 50살 권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3살 라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라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 아무나 해치기 위해 흉기를 들고 거리에 나섰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 건물의 기관실에서 난 불로 배관 보온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관실의 난방용 히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 서 잇던 청소 차량의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말다툼 끝에 이웃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또 기분이 나쁘다며 길가던 행인을 살해하는 등 새해 초부터 살인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당 앞에 폴리스 라인이 쳐 있고, 안에는 탁자와 의자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이 식당에서 54살 한 모 씨가 이웃인 64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누가 와서 싸워서 그랬다고 그 소리만 들었지. (피해자를) 차로 싣고 가는데 축 늘어져 있었다고..."
경찰은 한 씨가 돈 문제로 박 씨 일행과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기분이 나쁘다며 길가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일도 있었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어제 새벽 4시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거리에서 50살 권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3살 라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라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 아무나 해치기 위해 흉기를 들고 거리에 나섰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 건물의 기관실에서 난 불로 배관 보온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관실의 난방용 히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 서 잇던 청소 차량의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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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2 12:16:38
- 수정2015-01-02 12:56:44
<앵커 멘트>
말다툼 끝에 이웃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또 기분이 나쁘다며 길가던 행인을 살해하는 등 새해 초부터 살인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당 앞에 폴리스 라인이 쳐 있고, 안에는 탁자와 의자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이 식당에서 54살 한 모 씨가 이웃인 64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누가 와서 싸워서 그랬다고 그 소리만 들었지. (피해자를) 차로 싣고 가는데 축 늘어져 있었다고..."
경찰은 한 씨가 돈 문제로 박 씨 일행과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기분이 나쁘다며 길가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일도 있었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어제 새벽 4시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거리에서 50살 권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3살 라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라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 아무나 해치기 위해 흉기를 들고 거리에 나섰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 건물의 기관실에서 난 불로 배관 보온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관실의 난방용 히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 서 잇던 청소 차량의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말다툼 끝에 이웃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또 기분이 나쁘다며 길가던 행인을 살해하는 등 새해 초부터 살인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식당 앞에 폴리스 라인이 쳐 있고, 안에는 탁자와 의자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이 식당에서 54살 한 모 씨가 이웃인 64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 "누가 와서 싸워서 그랬다고 그 소리만 들었지. (피해자를) 차로 싣고 가는데 축 늘어져 있었다고..."
경찰은 한 씨가 돈 문제로 박 씨 일행과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기분이 나쁘다며 길가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일도 있었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어제 새벽 4시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거리에서 50살 권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3살 라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라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 아무나 해치기 위해 흉기를 들고 거리에 나섰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 건물의 기관실에서 난 불로 배관 보온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관실의 난방용 히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 서 잇던 청소 차량의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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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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