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옷 빌려 입기’ 인기

입력 2015.01.05 (12:45) 수정 2015.01.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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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를 맞아 각종 파티와 행사 등 여성들이 특별한 의상을 입을 일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사 입는 것 보다는 빌려 입는 여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여성들은 특별한 날 자신을 돋보이게 할 멋지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파티와 행사 등 단 몇 번 입을 옷을 사기 위해 큰 돈을 지출하기는 부담스러운데요.

비교적 적은 돈으로 고급 의상을 빌려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24살 마농 씨는 신년 파티를 위해 90만 원짜리 원피스를 나흘간 16만 원에 빌려 입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마농(24살) : "몇 번 입지 않을 옷을 큰돈을 주고 사는 것보다는 이렇게 빌려 입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꼭, 고가의 의상이 아니어도 한 달에 6만 원 정도를 내고 회원 가입을 하면, 마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 듯 여러 의상들을 빌려 입을 수도 있는데요...

옷에 어울리는 가방, 구두, 장신구 등도 함께 싸게 빌릴 수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다양한 의상을 빌려 입는 여성들이 크게 늘면서 의상 대여점들도 성업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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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옷 빌려 입기’ 인기
    • 입력 2015-01-05 12:47:22
    • 수정2015-01-05 13:01:44
    뉴스 12
<앵커 멘트>

새해를 맞아 각종 파티와 행사 등 여성들이 특별한 의상을 입을 일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사 입는 것 보다는 빌려 입는 여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여성들은 특별한 날 자신을 돋보이게 할 멋지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파티와 행사 등 단 몇 번 입을 옷을 사기 위해 큰 돈을 지출하기는 부담스러운데요.

비교적 적은 돈으로 고급 의상을 빌려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24살 마농 씨는 신년 파티를 위해 90만 원짜리 원피스를 나흘간 16만 원에 빌려 입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마농(24살) : "몇 번 입지 않을 옷을 큰돈을 주고 사는 것보다는 이렇게 빌려 입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꼭, 고가의 의상이 아니어도 한 달에 6만 원 정도를 내고 회원 가입을 하면, 마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 듯 여러 의상들을 빌려 입을 수도 있는데요...

옷에 어울리는 가방, 구두, 장신구 등도 함께 싸게 빌릴 수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다양한 의상을 빌려 입는 여성들이 크게 늘면서 의상 대여점들도 성업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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