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일본, 고성능 지대지 미사일 개발 검토” 외

입력 2015.01.05 (21:34) 수정 2015.01.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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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차세대 방위장비 개발 로드맵에 고성능 '지대지 미사일' 개발을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방어를 위해서만 무력을 사용한다는 '전수방위' 원칙에 따라 지대지 미사일 개발에 공을 들이지 않던 일본이 방향을 선회한 배경에는 아베 정권의 우경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난민 유령선’…밀입국 업자 수십억 원 벌어

난민 밀입국 업자들이, 선원 없이 자동항법장치로 운항하는 이른바 신종 '유령 화물선' 수법을 통해 지중해 등에서 떼돈을 벌고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 조사 결과, 시리아 난민 350여 명을 태운채 지난 1일 지중해에서 발견된 유령 화물선 '에자딘호'를 통해 밀입국 업자들이 난민 한명 당 최대 8천 달러씩 받아 최고 31억 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러시아 우주인 ‘1년 우주 생활’ 도전

미국과 러시아 우주인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처음으로 1년 동안 연속 체류하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우주에서 장기간 생활할 때 심신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건데요.

미래의 화성 유인 탐사에 대비한 실험이라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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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일본, 고성능 지대지 미사일 개발 검토” 외
    • 입력 2015-01-05 21:36:18
    • 수정2015-01-05 2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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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차세대 방위장비 개발 로드맵에 고성능 '지대지 미사일' 개발을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방어를 위해서만 무력을 사용한다는 '전수방위' 원칙에 따라 지대지 미사일 개발에 공을 들이지 않던 일본이 방향을 선회한 배경에는 아베 정권의 우경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난민 유령선’…밀입국 업자 수십억 원 벌어

난민 밀입국 업자들이, 선원 없이 자동항법장치로 운항하는 이른바 신종 '유령 화물선' 수법을 통해 지중해 등에서 떼돈을 벌고 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 조사 결과, 시리아 난민 350여 명을 태운채 지난 1일 지중해에서 발견된 유령 화물선 '에자딘호'를 통해 밀입국 업자들이 난민 한명 당 최대 8천 달러씩 받아 최고 31억 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러시아 우주인 ‘1년 우주 생활’ 도전

미국과 러시아 우주인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처음으로 1년 동안 연속 체류하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우주에서 장기간 생활할 때 심신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건데요.

미래의 화성 유인 탐사에 대비한 실험이라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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