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특별감찰관 12일 선출…연금특위·대타협기구 내일 구성

입력 2015.01.06 (01:02) 수정 2015.01.06 (14: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친인척 관리를 위한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여야는 다만 특별감찰관 후보로 3명을 본회의에 올려야 하는데, 각각 변호사 2명씩 추천한 상황에서 아직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서민 주거 특위는 즉시 가동하기로 했고,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특위와 산하의 국민대타협기구는 내일 오전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오는 9일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한 민정수석, 그리고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의 출석 문제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특별감찰관 12일 선출…연금특위·대타협기구 내일 구성
    • 입력 2015-01-06 01:02:42
    • 수정2015-01-06 14:32:48
    정치
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친인척 관리를 위한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습니다.

여야는 다만 특별감찰관 후보로 3명을 본회의에 올려야 하는데, 각각 변호사 2명씩 추천한 상황에서 아직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서민 주거 특위는 즉시 가동하기로 했고,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특위와 산하의 국민대타협기구는 내일 오전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오는 9일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한 민정수석, 그리고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의 출석 문제에 대해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