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쓰시마섬서 한국인 사망…“머리 외상으로 숨져”

입력 2015.01.06 (06:18) 수정 2015.01.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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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30일 일본 쓰시마섬을 여행하던 한국인 50대 관광객이 실종된지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부검결과 머리 외상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확인돼 현지 경찰이 사망경위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쓰시마 섬에 2박 3일 일정으로 단체관광에 나섰던 한국인 53살 송모씨가 실종된 것은 지난달 26일이었습니다.

도착 당일 저녁 일행 5명과 술자리를 함께 한 송씨는 호텔로 돌아오지 않은 채 실종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현지 일본 경찰은 실종 나흘만인 지난달 30일 오전 호텔에서 5백미터 가량 떨어진 일본 해상 자위대 간이 숙소건물에서 숨진 채 누워있는 송씨를 발견했습니다.

<녹취> 박기준(일본 후쿠오카 부총영사) : " 자위대 군인들이 병영활동하는 평시 시설이 아니고 임시로 가끔씩 이용하는 (무인)시설입니다."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마친 경찰은 머리의 외상이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한국 총영사관에 통보했습니다.

<녹취> 박기준(일본 후쿠오카 부총영사) : "전도(넘어짐)로 발생한 외상성 상해로 인한 사망이라고…."

현지 경찰은 그러나 송씨가 어떻게 넘어져 외상을 입게 됐는지 명확한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사망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상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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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쓰시마섬서 한국인 사망…“머리 외상으로 숨져”
    • 입력 2015-01-06 06:21:04
    • 수정2015-01-06 0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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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30일 일본 쓰시마섬을 여행하던 한국인 50대 관광객이 실종된지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부검결과 머리 외상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확인돼 현지 경찰이 사망경위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쓰시마 섬에 2박 3일 일정으로 단체관광에 나섰던 한국인 53살 송모씨가 실종된 것은 지난달 26일이었습니다.

도착 당일 저녁 일행 5명과 술자리를 함께 한 송씨는 호텔로 돌아오지 않은 채 실종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현지 일본 경찰은 실종 나흘만인 지난달 30일 오전 호텔에서 5백미터 가량 떨어진 일본 해상 자위대 간이 숙소건물에서 숨진 채 누워있는 송씨를 발견했습니다.

<녹취> 박기준(일본 후쿠오카 부총영사) : " 자위대 군인들이 병영활동하는 평시 시설이 아니고 임시로 가끔씩 이용하는 (무인)시설입니다."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마친 경찰은 머리의 외상이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한국 총영사관에 통보했습니다.

<녹취> 박기준(일본 후쿠오카 부총영사) : "전도(넘어짐)로 발생한 외상성 상해로 인한 사망이라고…."

현지 경찰은 그러나 송씨가 어떻게 넘어져 외상을 입게 됐는지 명확한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사망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상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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