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 배·보상법 최종 타결 시도

입력 2015.01.06 (07:46) 수정 2015.01.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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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세월호 배상·보상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마지막 남은 쟁점의 타결을 시도합니다.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 등은 오늘 국회에서 '4.16 재단'의 성격과 국고 지원 여부를 협의합니다.

'4.16 재단'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세월호 유족 지원을 위한 재단법인으로 설립하고 국고 지원은 한시적으로 할 수 있다는 의견이지만, 새정치연합은 공익법인격 안전재단을 설립하고 국고 지원은 시기를 정하지 말자는 입장입니다.

오늘 협상이 타결되면 여야는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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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세월호 배·보상법 최종 타결 시도
    • 입력 2015-01-06 07:46:36
    • 수정2015-01-06 15:26:47
    정치
여야는 세월호 배상·보상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마지막 남은 쟁점의 타결을 시도합니다.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 등은 오늘 국회에서 '4.16 재단'의 성격과 국고 지원 여부를 협의합니다.

'4.16 재단'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세월호 유족 지원을 위한 재단법인으로 설립하고 국고 지원은 한시적으로 할 수 있다는 의견이지만, 새정치연합은 공익법인격 안전재단을 설립하고 국고 지원은 시기를 정하지 말자는 입장입니다.

오늘 협상이 타결되면 여야는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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