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대출 연체 이자율 다음 달 2%p 인하…최고 연 15%
입력 2015.01.06 (10:31)
수정 2015.01.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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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시중은행들의 대출 연체이자율이 2% 포인트 가량 인하됩니다.
신한과 하나, 우리, 외환 등 4개 은행은 다음 달부터 연체 기간에 따른 가산금리를 내려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7%에서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은행과 씨티은행도 연 18%인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6%와 연 16.9%로 각각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은행권에서 상한 이율이 연 21%로 가장 높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오는 4월 중 연 18%로 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인하에도 불구하고 금융소비자단체들은 시중은행의 전반적인 연체 이자율이 여전히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금융소비자원은 기업은행의 경우 최고 연체이자율이 연 11%인데도 연체율 관리에 성공했다며 다른 은행들도 연체이자율을 더 낮출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한과 하나, 우리, 외환 등 4개 은행은 다음 달부터 연체 기간에 따른 가산금리를 내려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7%에서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은행과 씨티은행도 연 18%인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6%와 연 16.9%로 각각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은행권에서 상한 이율이 연 21%로 가장 높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오는 4월 중 연 18%로 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인하에도 불구하고 금융소비자단체들은 시중은행의 전반적인 연체 이자율이 여전히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금융소비자원은 기업은행의 경우 최고 연체이자율이 연 11%인데도 연체율 관리에 성공했다며 다른 은행들도 연체이자율을 더 낮출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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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들 대출 연체 이자율 다음 달 2%p 인하…최고 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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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6 10:31:34
- 수정2015-01-06 15:28:21
다음달부터 시중은행들의 대출 연체이자율이 2% 포인트 가량 인하됩니다.
신한과 하나, 우리, 외환 등 4개 은행은 다음 달부터 연체 기간에 따른 가산금리를 내려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7%에서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은행과 씨티은행도 연 18%인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6%와 연 16.9%로 각각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은행권에서 상한 이율이 연 21%로 가장 높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오는 4월 중 연 18%로 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인하에도 불구하고 금융소비자단체들은 시중은행의 전반적인 연체 이자율이 여전히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금융소비자원은 기업은행의 경우 최고 연체이자율이 연 11%인데도 연체율 관리에 성공했다며 다른 은행들도 연체이자율을 더 낮출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한과 하나, 우리, 외환 등 4개 은행은 다음 달부터 연체 기간에 따른 가산금리를 내려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7%에서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은행과 씨티은행도 연 18%인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6%와 연 16.9%로 각각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은행권에서 상한 이율이 연 21%로 가장 높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오는 4월 중 연 18%로 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인하에도 불구하고 금융소비자단체들은 시중은행의 전반적인 연체 이자율이 여전히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금융소비자원은 기업은행의 경우 최고 연체이자율이 연 11%인데도 연체율 관리에 성공했다며 다른 은행들도 연체이자율을 더 낮출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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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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