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중국 4개국 대회 참가 위해 출국

입력 2015.01.06 (11:09) 수정 2015.01.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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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새해 첫 실전을 앞두고 결전지로 떠났다.

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선전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11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 나설 계획이다.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6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 월드컵 출전국 4개국이 나섰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6강에 오르면 F조 멕시코를 만날 수도 있어 미리 실력을 가늠해볼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박은선(로시얀카) 등 20명의 선수들은 전날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 짧게 몸을 풀고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은 11일 캐나다, 13일 중국, 15일 멕시코와 차례로 겨룬다.

윤 감독은 전날 파주에서 취재진과 만나 "모두 월드컵 출전국이어서 이번 대회를 좋은 훈련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며 "하루 쉬고 경기하는 일정이라 전 선수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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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덕여호, 중국 4개국 대회 참가 위해 출국
    • 입력 2015-01-06 11:09:08
    • 수정2015-01-06 11:29:49
    연합뉴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새해 첫 실전을 앞두고 결전지로 떠났다.

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선전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11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 나설 계획이다.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6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 월드컵 출전국 4개국이 나섰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6강에 오르면 F조 멕시코를 만날 수도 있어 미리 실력을 가늠해볼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박은선(로시얀카) 등 20명의 선수들은 전날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 짧게 몸을 풀고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은 11일 캐나다, 13일 중국, 15일 멕시코와 차례로 겨룬다.

윤 감독은 전날 파주에서 취재진과 만나 "모두 월드컵 출전국이어서 이번 대회를 좋은 훈련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며 "하루 쉬고 경기하는 일정이라 전 선수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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