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빅리그 출신 스타들과 미국서 전훈

입력 2015.01.06 (14:42) 수정 2015.0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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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50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를 돌며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참가 선수는 지난해 50명에서 확대된 60명 규모.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15명의 코치진은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 출신인 토미 데이비스와 스티브 가비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하는 특별한 스프링캠프다.

6일 NC에 따르면 애리조나 투산 에넥스 필드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1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애니조나 캠프에는 18년간 미국 빅리그에서 뛴 토미 데이비스가 인스트럭터로 나선다. 데이비스는 195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데뷔해 3차례 올스타전에 출장했고, 2차례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르며 활약했다.

2차 캠프는 다음 달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로스앤젤레스 UYA 컴튼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2차 캠프에 인스트럭터로 참여하는 스티브 가비는 다저스 출신이며, 1974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강타자 출신이다. 4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미스터 클린'으로 불릴 만큼 모범적인 삶을 사는 인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와 가비는 지난해 11월 다저스 야구캠프에 초청받은 김경문 감독이 직접 초청하면서 NC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됐다.

NC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역 야구 명문대학교들과 평가전을 치르며 실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미 대학야구 2013년 1부리그 챔피언인 UCLA, 통산 4회 우승한 캘리포니아 주립대(CSU) 플러튼, UC 어바인, CSU 롱비치, CSU LA 등이 맞상대다.

배석현 NC 단장은 "미국 대학야구 강호들이 많은 현지 야구환경이 한국 프로팀의 전지훈련 평가전을 진행하는 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다이노스의 전지훈련은 한인 교민사회와 야구로 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NC는 UYA 컴튼 야구장에서 교민을 대상으로 야구 교실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NC는 이번 캠프에서 2015시즌을 개척한다는 의미로 이번 전지훈련 명칭을 '사막의 질주'(Desert Drive)로 지었다. 선수단은 3월 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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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빅리그 출신 스타들과 미국서 전훈
    • 입력 2015-01-06 14:42:25
    • 수정2015-01-06 14:55:50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50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를 돌며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참가 선수는 지난해 50명에서 확대된 60명 규모.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15명의 코치진은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 출신인 토미 데이비스와 스티브 가비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하는 특별한 스프링캠프다. 6일 NC에 따르면 애리조나 투산 에넥스 필드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1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애니조나 캠프에는 18년간 미국 빅리그에서 뛴 토미 데이비스가 인스트럭터로 나선다. 데이비스는 195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데뷔해 3차례 올스타전에 출장했고, 2차례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르며 활약했다. 2차 캠프는 다음 달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로스앤젤레스 UYA 컴튼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2차 캠프에 인스트럭터로 참여하는 스티브 가비는 다저스 출신이며, 1974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강타자 출신이다. 4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미스터 클린'으로 불릴 만큼 모범적인 삶을 사는 인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와 가비는 지난해 11월 다저스 야구캠프에 초청받은 김경문 감독이 직접 초청하면서 NC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됐다. NC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역 야구 명문대학교들과 평가전을 치르며 실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미 대학야구 2013년 1부리그 챔피언인 UCLA, 통산 4회 우승한 캘리포니아 주립대(CSU) 플러튼, UC 어바인, CSU 롱비치, CSU LA 등이 맞상대다. 배석현 NC 단장은 "미국 대학야구 강호들이 많은 현지 야구환경이 한국 프로팀의 전지훈련 평가전을 진행하는 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다이노스의 전지훈련은 한인 교민사회와 야구로 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NC는 UYA 컴튼 야구장에서 교민을 대상으로 야구 교실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NC는 이번 캠프에서 2015시즌을 개척한다는 의미로 이번 전지훈련 명칭을 '사막의 질주'(Desert Drive)로 지었다. 선수단은 3월 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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