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고객 약 35만명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이 중 일부를 인터넷에 게시한 투자자문가를 적발해 해고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자산관리 고객의 이름과 계좌번호, 거주지와 자산 가치 등으로 이 가운데 9백 명의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됐습니다.
하지만 모건스탠리는 고객의 계좌 비밀번호나 사회보장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금전적인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고객 개인정보를 훔친 사람은 미드타운 맨해튼 지점에 근무하던 투자자문가 게일런 마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마시가 고객 정보를 판매 목적으로 인터넷에 일부 개시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마시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자산관리 고객의 이름과 계좌번호, 거주지와 자산 가치 등으로 이 가운데 9백 명의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됐습니다.
하지만 모건스탠리는 고객의 계좌 비밀번호나 사회보장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금전적인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고객 개인정보를 훔친 사람은 미드타운 맨해튼 지점에 근무하던 투자자문가 게일런 마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마시가 고객 정보를 판매 목적으로 인터넷에 일부 개시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마시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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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고객 35만 명 정보 빼돌린 직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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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6 18:19:05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고객 약 35만명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이 중 일부를 인터넷에 게시한 투자자문가를 적발해 해고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자산관리 고객의 이름과 계좌번호, 거주지와 자산 가치 등으로 이 가운데 9백 명의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됐습니다.
하지만 모건스탠리는 고객의 계좌 비밀번호나 사회보장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금전적인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고객 개인정보를 훔친 사람은 미드타운 맨해튼 지점에 근무하던 투자자문가 게일런 마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마시가 고객 정보를 판매 목적으로 인터넷에 일부 개시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마시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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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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