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개막…‘스마트홈’ 뜬다

입력 2015.01.07 (06:17) 수정 2015.01.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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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미국에서 개막했습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을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이 대거 공개될 예정입니다.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CES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홈입니다.

착용형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말 한마디로 조명과 오디오, 에어컨 등을 작동할 수 있고, 주차해뒀던 자동차도 부를 수 있습니다.

<녹취>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지난해 50조 원 규모였던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4년 뒤면 배 이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에 자체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를 넣는 등 스마트홈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LG전자는 1기가바이트 영화를 27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 속도의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를 비롯한 세계적 자동차 업체들도 이번 CES에 대거 참여해 무인자동차 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카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번 CES에는 처음으로 무인항공기 '드론' 전시관도 마련됐습니다.

군사용에서 상업용으로 쓰임새가 넓어지면서 업체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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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개막…‘스마트홈’ 뜬다
    • 입력 2015-01-07 06:19:13
    • 수정2015-01-07 07:25:3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미국에서 개막했습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을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이 대거 공개될 예정입니다.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CES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홈입니다.

착용형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말 한마디로 조명과 오디오, 에어컨 등을 작동할 수 있고, 주차해뒀던 자동차도 부를 수 있습니다.

<녹취>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지난해 50조 원 규모였던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4년 뒤면 배 이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에 자체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를 넣는 등 스마트홈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LG전자는 1기가바이트 영화를 27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 속도의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를 비롯한 세계적 자동차 업체들도 이번 CES에 대거 참여해 무인자동차 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카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번 CES에는 처음으로 무인항공기 '드론' 전시관도 마련됐습니다.

군사용에서 상업용으로 쓰임새가 넓어지면서 업체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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