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호주 최악의 산불…소방관의 ‘고군분투’

입력 2015.01.07 (06:46) 수정 2015.01.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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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요즘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연일 심각한 산불 피해를 보고 있는 호주!

그 위험천만한 현장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와 시뻘건 화염이 솟구치며 하늘을 집어삼킨 이곳!

30년 만에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호주 남부 지역인데요.

한 자원봉사 소방관이 긴박한 현장 분위기와 생생한 진화 작업 과정을 자신의 헬멧 카메라로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당시 섭씨 40도가 넘었던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불의 기세 또한 잠시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불씨가 흩어져 있고 소방관이 가는 길마다 끊임없이 불길이 번지고 있는데요.

시야를 완전히 가리는 뿌연 연기를 뚫으며, 불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 이상의 심각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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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호주 최악의 산불…소방관의 ‘고군분투’
    • 입력 2015-01-07 06:49:14
    • 수정2015-01-07 07:25: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요즘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연일 심각한 산불 피해를 보고 있는 호주!

그 위험천만한 현장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와 시뻘건 화염이 솟구치며 하늘을 집어삼킨 이곳!

30년 만에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호주 남부 지역인데요.

한 자원봉사 소방관이 긴박한 현장 분위기와 생생한 진화 작업 과정을 자신의 헬멧 카메라로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당시 섭씨 40도가 넘었던 기온이 떨어지면서 산불의 기세 또한 잠시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불씨가 흩어져 있고 소방관이 가는 길마다 끊임없이 불길이 번지고 있는데요.

시야를 완전히 가리는 뿌연 연기를 뚫으며, 불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

이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 이상의 심각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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