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북, 진정성·실천 의지 보여줘야”
입력 2015.01.07 (07:07)
수정 2015.0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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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북한의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와 통일을 위한 협력 사업을 협의하자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에 진전된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기 위해선 먼저 북한이 당국간 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간 협력 사업을 조속히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통일 과정에 문화예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북간 문화 예술 교류가 민족 통합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파독 광부·간호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과 함께 KBS 교향악단이 공연한 신년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북한의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와 통일을 위한 협력 사업을 협의하자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에 진전된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기 위해선 먼저 북한이 당국간 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간 협력 사업을 조속히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통일 과정에 문화예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북간 문화 예술 교류가 민족 통합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파독 광부·간호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과 함께 KBS 교향악단이 공연한 신년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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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통령 “북, 진정성·실천 의지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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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7 07:09:32
- 수정2015-01-07 08:00:17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북한의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와 통일을 위한 협력 사업을 협의하자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에 진전된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기 위해선 먼저 북한이 당국간 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간 협력 사업을 조속히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통일 과정에 문화예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북간 문화 예술 교류가 민족 통합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파독 광부·간호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과 함께 KBS 교향악단이 공연한 신년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북한의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와 통일을 위한 협력 사업을 협의하자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에 진전된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기 위해선 먼저 북한이 당국간 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간 협력 사업을 조속히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통일 과정에 문화예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북간 문화 예술 교류가 민족 통합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파독 광부·간호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과 함께 KBS 교향악단이 공연한 신년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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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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