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연예계 대표 슈퍼맘은 누구?

<앵커 멘트>

연예계 활동은 물론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계 대표 슈퍼맘들을 만나 보시죠.

<리포트>

일하랴~ 아이 돌보랴 몸이 세 개여도 모자라는 대한민국 어머님들~

육아는 물론 각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계 대표 슈퍼맘들이 있습니다.

육아와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연예계 슈퍼 맘은 누가 있을까요?

충무로가 사랑한 배우 강혜정!

<녹취> 강혜정 (배우) : “이거보다 복슬복슬 한 영화 없어요.”

<녹취> “내 엄마로 살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최근에는 배우 강혜정보다 하루 엄마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는 그녀.

<녹취> 강혜정 (배우): “갖고 와. 이런 거 집어던지면 안 좋은 거야 대답해”

<녹취> 하루 : “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호랑이처럼 하루에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똑순이 엄마인데요.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까지 오르며 엄마 강혜정과 배우 강혜정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녀를 진정한 슈퍼맘으로 임명합니다!

<녹취> MC : "오늘은 의미 있는 멘토, 여성 멘토가 나오셨다고 합니다."

80년대에는 미모의 개그우먼으로, 90년대 철없는 남편과 딸을 챙기는 미달이 엄마, 그리고 최근에는 대표적 여자 MC로 활약하는 박미선 씨인데요.

<녹취> 시상자 : “축하합니다. 박미선 씨”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줌마테이너’의 신화 박미선 씨~

활발한 연예계 활동은 물론 내조와 육아에도 능숙한 그녀는 육아법 또한 남들과 다르다고 하네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가족들, 특히 애들한테 더 당당하게 받을 건 받아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엄마는 생일 카드도 물론 좋지만 카드만 주는 건 싫어해. 용돈을 모아서 엄마의 작은 선물을 꼭 사오길 바라. 용돈이 없다 싶으면 다리를 주무르거나 너희들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당당하게 요구를 합니다. 그래야 애들이 부모 귀한 줄 알거든요”

박미선 씨의 교육법 때문인지 부모의 직업을 존경하며, 장래 희망으로 삼는다는 두 자녀~

육아, 내조, 방송 활동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를 MC계의 슈퍼맘으로 임명합니다.

90년대 남성 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요정 S.E.S의 막내 슈!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 씨와 결혼에 골인~ 어느새 세 아이의 엄마가 됐는데요.

<녹취> 슈 (가수) : “청각이 발달을 했어요. 그래서 쌍둥이는 8개월 때부터 엄마, 아빠, 맘마, 오빠”

자식 자랑하기 바쁜 영락없는 아줌마입니다~

슈를 똑 닮은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되자 뜨거운 관심과 함께 각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는데요.

<녹취> 슈 (가수) :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6개월 정도 됐거든요.”

<녹취> MC : “광고도 많이 찍었죠?”

<녹취> 슈 (가수) : “액상분유랑 가습기랑 청소기랑~“

원조 요정에서 아이 엄마로 변신한 슈 씨, 그리고 광고는 물론 화보까지 접수한 그녀의 세 자녀!

아이돌계 대표 슈퍼 맘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보여주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연예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맘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녀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