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입맛 사로잡은 외국 과일

입력 2015.01.07 (09:47) 수정 2015.01.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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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입맛 까다로운 프랑스인들의 식탁에도 세계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특히 이국적인 과일, 채소 소비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망고, 리치,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 키와노, 피타야 등 이국적인 과일들이 프랑스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이런 외국산 과일이 백만 톤 가까이 수입됐는데요.

주부에서 고급 레스토랑 요리사들까지, 비싸지만 색다른 맛의 외국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끌다 보니 세계 곳곳에서 수확된 과일들이 비행기로 신속히 운반돼,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연결되는데요.

콜롬비아의 열대과일 마라쿠자, 말레이시아 람부탄 등 계속 새로운 과일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것은 키와노인데, 키위와 바나나 그리고 오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이처럼 세계 곳곳의 맛을 담은 갖가지 신선한 과일, 채소들이 입맛 까다로운 프랑스인들의 기호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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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인 입맛 사로잡은 외국 과일
    • 입력 2015-01-07 09:50:06
    • 수정2015-01-07 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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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입맛 까다로운 프랑스인들의 식탁에도 세계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특히 이국적인 과일, 채소 소비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망고, 리치,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 키와노, 피타야 등 이국적인 과일들이 프랑스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이런 외국산 과일이 백만 톤 가까이 수입됐는데요.

주부에서 고급 레스토랑 요리사들까지, 비싸지만 색다른 맛의 외국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를 끌다 보니 세계 곳곳에서 수확된 과일들이 비행기로 신속히 운반돼,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연결되는데요.

콜롬비아의 열대과일 마라쿠자, 말레이시아 람부탄 등 계속 새로운 과일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것은 키와노인데, 키위와 바나나 그리고 오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이처럼 세계 곳곳의 맛을 담은 갖가지 신선한 과일, 채소들이 입맛 까다로운 프랑스인들의 기호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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