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티켓파워상’ 남자 부문 수상

<앵커 멘트>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지난해 뮤지컬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남자 배우로 뽑혔습니다.

여자 배우로는 옥주현과 정선아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JYJ의 김준수가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뮤지컬에서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남자 배우로 뽑혔습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티켓 판매량과 관객 투표를 합산해 선정한 '골든 티켓 어워즈'에서 '드라큘라'에 출연한 김준수가 남자 부문 '티켓파워상'을 받았습니다.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옥주현이 김준수와 마찬가지로 세번째 수상자가 됐고, '킹키 부츠' 등에 출연하고 있는 정선아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6일 고 김광석의 19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앨범과 추모 공연이 잇따라 마련됩니다.

추모 앨범에는 후배 가수들이 부른 대표곡들과, 팬 101명이 함께 부른 '서른 즈음에'가 담깁니다.

추모 공연 '김광석 다시 부르기'는 다음달 7일 김광석의 고향,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개최됩니다.

KBS 미니시리즈 '스파이'의 주연을 맡은 김재중이 시청률 10%를 넘기면 새터민들에게 선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첩보전에서 국정원 직원으로 등장하는 김재중은 수도권을 기준으로 시청률이 10%를 돌파하면 새터민 서른 명에게 전자제품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