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고춧가루 원산지 표시 80% 불과”
입력 2015.01.08 (07:44)
수정 2015.01.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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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식점들이 배추김치에 쓰는 고춧가루의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을 앞두고 축산물의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의 음식점 5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김치의 배추 원산지 표시율은 95%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표시한 업소는 80%에 그쳤습니다.
농산물가공품을 파는 업소의 경우 과자나 음료 등의 원산지 표시율은 100%였지만, 두부나 묵의 원산지는 업소의 10% 이상이 밝히지 않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허위표시와 과대광고를 집중 단속합니다.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축산물 허위 과대 광고에는 지난해 강화된 관련 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국세청이 연말정산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 앱에서는 연말정산 항목을 입력해 예상 환급액과 납부 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연말정산과 관련해 바뀐 내용과 세금 절약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음식점들이 배추김치에 쓰는 고춧가루의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을 앞두고 축산물의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의 음식점 5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김치의 배추 원산지 표시율은 95%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표시한 업소는 80%에 그쳤습니다.
농산물가공품을 파는 업소의 경우 과자나 음료 등의 원산지 표시율은 100%였지만, 두부나 묵의 원산지는 업소의 10% 이상이 밝히지 않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허위표시와 과대광고를 집중 단속합니다.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축산물 허위 과대 광고에는 지난해 강화된 관련 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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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김치 고춧가루 원산지 표시 8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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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8 07:46:37
- 수정2015-01-08 0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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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들이 배추김치에 쓰는 고춧가루의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을 앞두고 축산물의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의 음식점 5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김치의 배추 원산지 표시율은 95%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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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품을 파는 업소의 경우 과자나 음료 등의 원산지 표시율은 100%였지만, 두부나 묵의 원산지는 업소의 10% 이상이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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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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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음식점들이 배추김치에 쓰는 고춧가루의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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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소식,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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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의 음식점 5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김치의 배추 원산지 표시율은 95%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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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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