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서 KOVO컵 유소년 배구 개최

입력 2015.01.08 (10:05) 수정 2015.0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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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대전 한밭체육관 등에서 제5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연다.

배구연맹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참여 학생들이 방학 기간 실력을 겨뤄보는 자리로 총 34개 팀에서 50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눠 조별리그, 토너먼트, 결승 순으로 진행한다.

연고지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 및 선수 육성 등의 목적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배구교실은 현재 지역별로 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고지역 내 26개 학교와 광주, 부산, 강릉 등 비연고지역 8개 학교 등 총 34개교에서 7천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소년 배구교실을 통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엘리트선수를 발굴해 정식 선수등록도 마쳤다.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9인제 배구로 치른다.

선수 교체는 12회까지 가능하다. 1명의 선수가 3회 연속 서브 득점시 다음 선수로 교체하도록 하고, 네트높이도 조정하는 등 개인 실력 및 신체적 조건의 격차를 좁히고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방법을 구성했다.

단체와 개인으로 나눠 시상도 한다.

배구연맹은 참가팀 편의를 위해 교통비, 식사, 간식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각 구단은 참가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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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대전서 KOVO컵 유소년 배구 개최
    • 입력 2015-01-08 10:05:02
    • 수정2015-01-08 10:05:58
    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대전 한밭체육관 등에서 제5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연다.

배구연맹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참여 학생들이 방학 기간 실력을 겨뤄보는 자리로 총 34개 팀에서 50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눠 조별리그, 토너먼트, 결승 순으로 진행한다.

연고지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 및 선수 육성 등의 목적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배구교실은 현재 지역별로 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고지역 내 26개 학교와 광주, 부산, 강릉 등 비연고지역 8개 학교 등 총 34개교에서 7천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소년 배구교실을 통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엘리트선수를 발굴해 정식 선수등록도 마쳤다.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9인제 배구로 치른다.

선수 교체는 12회까지 가능하다. 1명의 선수가 3회 연속 서브 득점시 다음 선수로 교체하도록 하고, 네트높이도 조정하는 등 개인 실력 및 신체적 조건의 격차를 좁히고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방법을 구성했다.

단체와 개인으로 나눠 시상도 한다.

배구연맹은 참가팀 편의를 위해 교통비, 식사, 간식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각 구단은 참가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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