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가리봉시장 ‘전통시장’으로 인정

입력 2015.01.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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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가리봉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인정됐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가리봉동 일대에 있는 가리봉시장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전통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으려면 개설 10년 이상, 점포수 50개 이상, 연면적 천 제곱미터 이상, 상인과 토지소유주 등의 과반 이상 동의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가리봉시장은 1970년부터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뒤 이달 초 현재 토지 면적 7천9백여 제곱미터에 점포 70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에 가리봉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인정되면서 상인이나 토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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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구로구 가리봉시장 ‘전통시장’으로 인정
    • 입력 2015-01-08 10:07:00
    사회
서울 구로구 가리봉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인정됐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가리봉동 일대에 있는 가리봉시장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전통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으려면 개설 10년 이상, 점포수 50개 이상, 연면적 천 제곱미터 이상, 상인과 토지소유주 등의 과반 이상 동의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가리봉시장은 1970년부터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뒤 이달 초 현재 토지 면적 7천9백여 제곱미터에 점포 70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에 가리봉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인정되면서 상인이나 토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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