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조력발전사업 준비 기간 5년 연장

입력 2015.01.08 (11:02) 수정 2015.01.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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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중단된 서해안 가로림만 조력발전 사업의 준비 기간이 2020년까지 연장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주식회사 가로림조력발전이 가로림만 발전 사업의 준비 기간을 2020년 2월까지 5년간 연장해 달라고 신청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로림조력발전 측은 충남 서산과 태안에 52만 킬로와트 급 조력발전소를 짓기로 했지만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갯벌 침식과 퇴적 변화에 대한 예측 부족 등의 이유로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면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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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림만 조력발전사업 준비 기간 5년 연장
    • 입력 2015-01-08 11:02:34
    • 수정2015-01-08 15:03:44
    경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중단된 서해안 가로림만 조력발전 사업의 준비 기간이 2020년까지 연장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주식회사 가로림조력발전이 가로림만 발전 사업의 준비 기간을 2020년 2월까지 5년간 연장해 달라고 신청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로림조력발전 측은 충남 서산과 태안에 52만 킬로와트 급 조력발전소를 짓기로 했지만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갯벌 침식과 퇴적 변화에 대한 예측 부족 등의 이유로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면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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