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영토 방위 위한 한미 연합훈련 지속될 것”

입력 2015.01.08 (11:18) 수정 2015.01.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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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키 리졸브 등 한반도에서 치러지는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영토 수호를 위한 방어 훈련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연합훈련은 대한민국을 방위하기 위한 방어적 훈련인 만큼 북한이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군은 항상 훈련 등을 통해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이 단기속결전 위주의 작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작전계획을 입수하진 않았지만, 북한이 어떠한 형태의 작전을 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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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영토 방위 위한 한미 연합훈련 지속될 것”
    • 입력 2015-01-08 11:18:42
    • 수정2015-01-08 15:00:51
    정치
북한이 키 리졸브 등 한반도에서 치러지는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영토 수호를 위한 방어 훈련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연합훈련은 대한민국을 방위하기 위한 방어적 훈련인 만큼 북한이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군은 항상 훈련 등을 통해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이 단기속결전 위주의 작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작전계획을 입수하진 않았지만, 북한이 어떠한 형태의 작전을 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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