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 대학·중소기업 잇따라 현장 방문

입력 2015.0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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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충남대학교와 대전의 한 중소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정책을 홍보하고 의견을 들었습니다.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대학가에 확산된 '최 부총리 비판 대자보'를 언급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참여와 비판이 고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어깨가 무겁다"며 "노력한만큼 보상받고 기회를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대전의 중소기업에서는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처우가 나아진다면 우수 인재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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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부총리, 대학·중소기업 잇따라 현장 방문
    • 입력 2015-01-08 16:24:45
    경제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충남대학교와 대전의 한 중소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정책을 홍보하고 의견을 들었습니다.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대학가에 확산된 '최 부총리 비판 대자보'를 언급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참여와 비판이 고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어깨가 무겁다"며 "노력한만큼 보상받고 기회를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대전의 중소기업에서는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처우가 나아진다면 우수 인재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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