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 대타협기구 출범…공투본 “조건부 참여”

입력 2015.01.08 (16: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대 타협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여야 의원과 전문가, 정부 지명 공무원과 공무원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국민 대 타협기구는 오늘,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특히 대 타협 기구에는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이른바 공투본도 '조건부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공투본은 그러나 대 타협 기구 참여 조건으로 국회 특위의 입법권 제한 등을 요구하면서 앞으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을 예고했습니다.

김성광 전공노 공동집행위원장은 "대 타협기구는 합의제를 통해 공적연금 개혁을 논의하고, 국회특위는 대 타협기구가 합의한 사항을 입법하는 역할에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무원 개혁 특위 여당 측 조원진 위원장은 "국민과 공무원 단체의 요구를 함께 반영해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자"고 말했고,

야당 측 강기정 위원장은 "공무원 연금 개혁은 적정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대 타협 기구와는 별도로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공무원 연금 특위는 오는 12일, 첫 전체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무원 연금 대타협기구 출범…공투본 “조건부 참여”
    • 입력 2015-01-08 16:47:07
    정치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대 타협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여야 의원과 전문가, 정부 지명 공무원과 공무원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국민 대 타협기구는 오늘,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특히 대 타협 기구에는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이른바 공투본도 '조건부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공투본은 그러나 대 타협 기구 참여 조건으로 국회 특위의 입법권 제한 등을 요구하면서 앞으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을 예고했습니다. 김성광 전공노 공동집행위원장은 "대 타협기구는 합의제를 통해 공적연금 개혁을 논의하고, 국회특위는 대 타협기구가 합의한 사항을 입법하는 역할에 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무원 개혁 특위 여당 측 조원진 위원장은 "국민과 공무원 단체의 요구를 함께 반영해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자"고 말했고, 야당 측 강기정 위원장은 "공무원 연금 개혁은 적정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대 타협 기구와는 별도로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공무원 연금 특위는 오는 12일, 첫 전체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