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병역 문제, 법적 조치 하겠다”

입력 2015.01.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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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문제로 골프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배상문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배상문은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병무청의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상문은 2013년 미국 영주권을 받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으나, 병무청의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허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국외여행 기간이 지난해 12월 말로 만료된 배상문은 1월 안에 국내로 들어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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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문 “병역 문제, 법적 조치 하겠다”
    • 입력 2015-01-08 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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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문제로 골프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배상문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배상문은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병무청의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상문은 2013년 미국 영주권을 받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으나, 병무청의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허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국외여행 기간이 지난해 12월 말로 만료된 배상문은 1월 안에 국내로 들어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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