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관욱, 1차 선발전 자유형서 우승

입력 2015.01.08 (1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관욱(광주남구청)이 올해 첫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상을 지켰다.

김관욱은 8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86㎏급 결승에서 권혁범(한국체대)을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했다.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김관욱은 첫 선발전을 1위로 통과, 올해도 태극마크를 지킬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올해 세 차례 선발전을 거쳐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를 뽑는다.

1∼2차 선발전을 모두 우승한 선수는 3차 선발전 없이 국가대표로 뽑히고, 두 대회 우승자가 다를 경우 3차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린다.

동시에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61㎏급에서는 양재훈(LH)이 최승민(구로구청)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자유형 70㎏급 우승은 김희진(한국체대)을 9-4로 꺾은 정영호(광주남구청)가 차지했다.

김동환(동아대)은 남자 일반부 자유형 125㎏급 결승에서 변병호(전북도청)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레슬링 김관욱, 1차 선발전 자유형서 우승
    • 입력 2015-01-08 19:22:12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관욱(광주남구청)이 올해 첫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상을 지켰다. 김관욱은 8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86㎏급 결승에서 권혁범(한국체대)을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했다.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김관욱은 첫 선발전을 1위로 통과, 올해도 태극마크를 지킬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올해 세 차례 선발전을 거쳐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를 뽑는다. 1∼2차 선발전을 모두 우승한 선수는 3차 선발전 없이 국가대표로 뽑히고, 두 대회 우승자가 다를 경우 3차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린다. 동시에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61㎏급에서는 양재훈(LH)이 최승민(구로구청)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자유형 70㎏급 우승은 김희진(한국체대)을 9-4로 꺾은 정영호(광주남구청)가 차지했다. 김동환(동아대)은 남자 일반부 자유형 125㎏급 결승에서 변병호(전북도청)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