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제치고 ‘최고 이적료’ 이적?

입력 2015.01.08 (21:54) 수정 2015.01.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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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존하는 최고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잉글랜드 첼시가 사상 최고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무려 3천억원이 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의 유력 매체인 마르카는 첼시가 올 여름 메시 영입 자금으로 3천 2백억원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시의 다른 팀 이적을 막기 위한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3천 2백억원, 그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겁니다.

역대 이적료 1위 호날두의 1243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엔리케 감독과 불화설에 휩싸이는 등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의 격투기 수준으로 수비하다 페널티킥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

후반 31분에는 히메네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고맙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 표정은 순식간에 일그러진 반면,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은 볼보이인 아들을 얼싸안으며 기뻐했습니다.

사인만 받아도 감격의 눈물을 흘릴 정도로 리버풀 팬의 절대 우상인 제라드.

제라드가 17년간 정든 리버풀을 떠나 올 여름 미국 LA갤럭시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멤피스의 센터 가솔이 골대 뒤에서 던진 슛이 절묘하게 빨려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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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호날두 제치고 ‘최고 이적료’ 이적?
    • 입력 2015-01-08 21:57:01
    • 수정2015-01-08 2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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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존하는 최고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잉글랜드 첼시가 사상 최고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무려 3천억원이 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의 유력 매체인 마르카는 첼시가 올 여름 메시 영입 자금으로 3천 2백억원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시의 다른 팀 이적을 막기 위한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3천 2백억원, 그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겁니다.

역대 이적료 1위 호날두의 1243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엔리케 감독과 불화설에 휩싸이는 등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의 격투기 수준으로 수비하다 페널티킥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

후반 31분에는 히메네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고맙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 표정은 순식간에 일그러진 반면,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은 볼보이인 아들을 얼싸안으며 기뻐했습니다.

사인만 받아도 감격의 눈물을 흘릴 정도로 리버풀 팬의 절대 우상인 제라드.

제라드가 17년간 정든 리버풀을 떠나 올 여름 미국 LA갤럭시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멤피스의 센터 가솔이 골대 뒤에서 던진 슛이 절묘하게 빨려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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