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주간지 테러범, 2차 범행 준비 가능성”

입력 2015.01.08 (21:57) 수정 2015.01.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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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에 총격을 가한 테러범들이 2차 범행을 준비했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 고위관료 출신의 테러 전문가 마이클 쇼이어는 '샤를리 엡도'사무실을 공격한 테러범의 범행을 토대로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쇼이어는 범인들이 복면으로 위장하고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것을 근거로 이번 테러가 최종 임무가 아니며 추가 공격이나 테러 성공을 자축하는 인터넷 선전 영상 공개를 더 계획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사이드, 셰리프 쿠아치 형제와 하미드 무라드 등 프랑스 국적자 3명으로, 이 가운데 무라드는 자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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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주간지 테러범, 2차 범행 준비 가능성”
    • 입력 2015-01-08 21:57:31
    • 수정2015-01-08 21:59:00
    국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에 총격을 가한 테러범들이 2차 범행을 준비했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 고위관료 출신의 테러 전문가 마이클 쇼이어는 '샤를리 엡도'사무실을 공격한 테러범의 범행을 토대로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쇼이어는 범인들이 복면으로 위장하고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것을 근거로 이번 테러가 최종 임무가 아니며 추가 공격이나 테러 성공을 자축하는 인터넷 선전 영상 공개를 더 계획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사이드, 셰리프 쿠아치 형제와 하미드 무라드 등 프랑스 국적자 3명으로, 이 가운데 무라드는 자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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