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영문판 미주 배포

입력 2015.01.09 (06:54) 수정 2015.0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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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발행한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집 '들리나요'의 영문판 번역본이 이달부터 미국, 캐나다 등지에 배포된다.

들리나요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2명의 육성 기록으로 414쪽 분량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의 의뢰로 미국 내 한인 사회적 기업인 '미디어 조아'(대표 한지수)가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얼마 전 영문판을 완성했다.

영문판 번역본 완성 작업에는 위안부 소재 화가로 유명한 스티브 카발로, 재미 한국인 번역 전문가 2명 등이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문판 책자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디어 조아 측은 이달부터 영문판 번역본 2만 권가량을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는 물론 토론토, 밴쿠버 등 캐나다의 도시를 돌며 배포한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림비나 소녀상이 세워진 미국 도시를 찾아 이들 지역의 대학 도서관, 정치인, 학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미디어 조아는 8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관심을 보여온 한인단체들과 협력해 순회 배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군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 순회 상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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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영문판 미주 배포
    • 입력 2015-01-09 06:54:50
    • 수정2015-01-09 09:06:21
    연합뉴스
우리 정부가 발행한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집 '들리나요'의 영문판 번역본이 이달부터 미국, 캐나다 등지에 배포된다.

들리나요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2명의 육성 기록으로 414쪽 분량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의 의뢰로 미국 내 한인 사회적 기업인 '미디어 조아'(대표 한지수)가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얼마 전 영문판을 완성했다.

영문판 번역본 완성 작업에는 위안부 소재 화가로 유명한 스티브 카발로, 재미 한국인 번역 전문가 2명 등이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문판 책자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디어 조아 측은 이달부터 영문판 번역본 2만 권가량을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는 물론 토론토, 밴쿠버 등 캐나다의 도시를 돌며 배포한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림비나 소녀상이 세워진 미국 도시를 찾아 이들 지역의 대학 도서관, 정치인, 학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도 열 계획이라고 미디어 조아는 8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관심을 보여온 한인단체들과 협력해 순회 배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군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 순회 상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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