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사 발언에 대해 교과서를 정치 도구로 이용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정권 입맛에 맞춘 자격 미달의 교학사 교과서가 외면당하자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바꾸어 교과서를 정치 도구로 타락시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현행 검정 교과서와 관련해 "황 장관은 다양한 역사 교과서를 마치 필자들이 마음대로 쓴 것인양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어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역사를 3가지, 5가지로 가르칠 수 없고 교실에서의 역사는 한가지로 권위 있게 가르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정권 입맛에 맞춘 자격 미달의 교학사 교과서가 외면당하자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바꾸어 교과서를 정치 도구로 타락시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현행 검정 교과서와 관련해 "황 장관은 다양한 역사 교과서를 마치 필자들이 마음대로 쓴 것인양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어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역사를 3가지, 5가지로 가르칠 수 없고 교실에서의 역사는 한가지로 권위 있게 가르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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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단체 “정부, 역사교과서를 정치 도구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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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9 17:49:44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사 발언에 대해 교과서를 정치 도구로 이용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정권 입맛에 맞춘 자격 미달의 교학사 교과서가 외면당하자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바꾸어 교과서를 정치 도구로 타락시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현행 검정 교과서와 관련해 "황 장관은 다양한 역사 교과서를 마치 필자들이 마음대로 쓴 것인양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어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역사를 3가지, 5가지로 가르칠 수 없고 교실에서의 역사는 한가지로 권위 있게 가르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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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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