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서 불, 1명 중상…밤새 화재 잇따라

입력 2015.01.10 (07:09) 수정 2015.01.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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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구로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조대가 한 남성을 구조해 서둘러 밖으로 옮깁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안에서 자고 있던 45살 이 모 씨가 화상을 입고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를 개조한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홀로 사는 75살 윤 모 씨가 얼굴 일부에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문 앞에 쌓아놓은 재활용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쯤엔 서울 성동구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용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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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세대 주택서 불, 1명 중상…밤새 화재 잇따라
    • 입력 2015-01-10 07:11:25
    • 수정2015-01-10 07: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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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구로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조대가 한 남성을 구조해 서둘러 밖으로 옮깁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안에서 자고 있던 45살 이 모 씨가 화상을 입고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를 개조한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10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홀로 사는 75살 윤 모 씨가 얼굴 일부에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문 앞에 쌓아놓은 재활용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쯤엔 서울 성동구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용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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