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문제 곤혹’ 배상문, 쾌조의 2위 출발

입력 2015.01.10 (21:34) 수정 2015.01.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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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병역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남자 골프의 배상문이 PGA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고래가 물살을 가르는 하와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배상문이 다섯 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샷감각을 선보입니다.

병역 연기 문제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배상문은 버디 8개로 7언더파, 2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벤 마틴은 40미터 거리에서 환상적인 이글을 잡아내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중으로 솟구쳐 올라 현란한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스키 대회.

중국의 치광푸가 힘차게 도약합니다.

3바퀴 반을 돈 뒤 완벽한 착지에 성공한 치광푸는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습니다.

유타 재즈의 트레버 부커가 시도한 기상천외한 슛입니다.

공격 제한 시간에 쫓겨 두 손으로 걷어올린 슛이 거짓말처럼 빨려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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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문제 곤혹’ 배상문, 쾌조의 2위 출발
    • 입력 2015-01-10 21:35:54
    • 수정2015-01-10 22:34:10
    뉴스 9
<앵커 멘트>

병역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남자 골프의 배상문이 PGA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고래가 물살을 가르는 하와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배상문이 다섯 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샷감각을 선보입니다.

병역 연기 문제로 선수 생활 위기를 맞은 배상문은 버디 8개로 7언더파, 2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벤 마틴은 40미터 거리에서 환상적인 이글을 잡아내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중으로 솟구쳐 올라 현란한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스키 대회.

중국의 치광푸가 힘차게 도약합니다.

3바퀴 반을 돈 뒤 완벽한 착지에 성공한 치광푸는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습니다.

유타 재즈의 트레버 부커가 시도한 기상천외한 슛입니다.

공격 제한 시간에 쫓겨 두 손으로 걷어올린 슛이 거짓말처럼 빨려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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