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맥주병 상자 타고 언덕길 배달

입력 2015.01.12 (06:50) 수정 2015.01.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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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의 언덕 마을 꼭대기에서 배달원들이 맥주 상자를 땅에 내려놓는데요.

트럭 모양처럼 배열한 뒤 썰매를 타듯 상자 위에 앉아서 내리막길을 능숙하게 내려갑니다.

좁은 골목과 경사가 심한 비탈길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트럭으로는 일일이 배달이 어려워 이렇게 특이한 방법을 쓴다는데요.

보기에는 재밌고 쉬워 보여도 맥주병을 깨뜨리지 않고 이들처럼 온전하게 운반하려면 꽤 숙달된 기술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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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맥주병 상자 타고 언덕길 배달
    • 입력 2015-01-12 06:49:33
    • 수정2015-01-12 07:02:21
    뉴스광장 1부
콜롬비아 '보고타'의 언덕 마을 꼭대기에서 배달원들이 맥주 상자를 땅에 내려놓는데요.

트럭 모양처럼 배열한 뒤 썰매를 타듯 상자 위에 앉아서 내리막길을 능숙하게 내려갑니다.

좁은 골목과 경사가 심한 비탈길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트럭으로는 일일이 배달이 어려워 이렇게 특이한 방법을 쓴다는데요.

보기에는 재밌고 쉬워 보여도 맥주병을 깨뜨리지 않고 이들처럼 온전하게 운반하려면 꽤 숙달된 기술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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