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고 성추행 무마’ 포천시장 영장
입력 2015.01.13 (07:39)
수정 2015.01.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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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박 모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서장원 포천시장.
성추행은 물론 성추행 무마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서장원(포천시장/지난달 24일) : "(성추행한 사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없습니다."
<인터뷰> 서장원(포천시장/1월 7일) : "(의혹에 대해선 인정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서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52살 박 모 여인의 목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하고, 이 여성이 고소하자 돈을 주고 사건을 무마하려했다는 겁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박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현금과 차용증 등 금품 1억8천만 원을 받고 허위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박 씨에게 금품을 주고 성추행이 없었다고 진술하게 한 혐의로 서 시장의 전 비서실장과 지역 건설업자를 무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박 모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서장원 포천시장.
성추행은 물론 성추행 무마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서장원(포천시장/지난달 24일) : "(성추행한 사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없습니다."
<인터뷰> 서장원(포천시장/1월 7일) : "(의혹에 대해선 인정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서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52살 박 모 여인의 목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하고, 이 여성이 고소하자 돈을 주고 사건을 무마하려했다는 겁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박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현금과 차용증 등 금품 1억8천만 원을 받고 허위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박 씨에게 금품을 주고 성추행이 없었다고 진술하게 한 혐의로 서 시장의 전 비서실장과 지역 건설업자를 무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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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주고 성추행 무마’ 포천시장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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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3 07:04:06
- 수정2015-01-13 07:50:55
<앵커 멘트>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박 모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서장원 포천시장.
성추행은 물론 성추행 무마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서장원(포천시장/지난달 24일) : "(성추행한 사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없습니다."
<인터뷰> 서장원(포천시장/1월 7일) : "(의혹에 대해선 인정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서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52살 박 모 여인의 목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하고, 이 여성이 고소하자 돈을 주고 사건을 무마하려했다는 겁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박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현금과 차용증 등 금품 1억8천만 원을 받고 허위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박 씨에게 금품을 주고 성추행이 없었다고 진술하게 한 혐의로 서 시장의 전 비서실장과 지역 건설업자를 무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박 모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서장원 포천시장.
성추행은 물론 성추행 무마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서장원(포천시장/지난달 24일) : "(성추행한 사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없습니다."
<인터뷰> 서장원(포천시장/1월 7일) : "(의혹에 대해선 인정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서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52살 박 모 여인의 목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하고, 이 여성이 고소하자 돈을 주고 사건을 무마하려했다는 겁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박 여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현금과 차용증 등 금품 1억8천만 원을 받고 허위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박 씨에게 금품을 주고 성추행이 없었다고 진술하게 한 혐의로 서 시장의 전 비서실장과 지역 건설업자를 무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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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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